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어떻게 이런 개그가…인정 못 해”

입력 2013-12-26 1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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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방송인 윤성호가 김구라의 굴욕담을 공개했다.

윤성호는 25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윤성호에 대해 “과거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이봉원 씨가 만든 소속사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황봉, 노숙자와는 계약하고 계약금을 안 줬다”며 “처음으로 계약금을 주고 소속사에 들어온 사람이 윤성호 최국 엄경천 등이었는데 말은 선배라고 하지만 우리를 선배로 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윤성호는 “선배로 인정하지 않았다기보다 개그를 인정 못 한 거였다”고 털어놨다.

당황한 김구라가 “개그를 보여준 적이 없다. 지금 21세기인데 음해나 마타도어(흑색선전)는 하지 마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윤성호는 “김구라의 개그를 봤을 때 어떻게 이런 개그가 있을까 생각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방송 재밌더라”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이런 과거가 있었다니”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돌직구 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윤성호 조세호 홍진영 박재범 슬리피가 출연해 ‘올스타 AS’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출처|‘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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