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가수 데프콘의 먹성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달인 특집’의 녹화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먹방 대결을 펼쳤다.
이날 데프콘은 “사실 난 복스럽게 먹을 뿐 많이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에전에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갔는데 데프콘의 먹성으로 3박 4일 일정에서 식비만 160만 원을 썼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그 곳에 있는 음식 아가들을 하나라도 더 만나보고 싶었다”고 변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형돈 폭로, 데프콘 대단하네”, “정형돈 폭로, 여행 경비의 대부분이 식비였겠네”, “정형돈 폭로,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형돈 폭로’ 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