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이효리, 란제리룩+가터벨트 ‘섹시퀸’ 건재

입력 2013-12-28 11: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요대축제’ 이효리

'가요대축제'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KBS '가요대축제'에 등장해 화끈한 무대를 꾸몄다.

이효리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해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이날 란제리룩을 입고 등장했다. 블링블링한 소재의 미니 원피스에 가터벨트 스타일의 스타킹을 신고 무대를 좌우로 활보했다.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의상으로 섹시퀸이 건재함을 알렸다.

이효리는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5집 타이틀곡인 '미스코리아'와 '배드 걸' 무대를 선보였다. 결혼 후 처음으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았던 상황. 이효리는 이를 충족시키듯 기대 이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다이나믹 듀오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효리는 다이나믹듀오와 '뱀'(BAAAM)을 함께 불렀다.

한편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이휘재, 윤시윤, 수지(미쓰에이)가 MC로 나섰으며 소녀시대, 엑소, 아이유,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시크릿, 다이나믹듀오, 허각, 이승철, 유희열, 크레용팝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