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종이텐트, 영하 10도 추위 절정에 생존 가능할까? ‘폭소’

입력 2013-12-28 14: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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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종이텐트

1박 2일 종이텐트

1박 2일 종이텐트

1박2일 종이텐트가 화제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제작진이 비포선셋 레이스 이후 첫 야외 취침을 맞은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종이텐트를 공개했다.

이 날 녹화에서 낙오된 김종민 팀(김종민,김주혁,김준호)은 텐트를 비롯한 캠핑도구를 모두 제작진에게 내줬고,차태현 팀(차태현,데프콘,정준영)만이 침낭을 획득한 상태였다.

이에 여섯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박스,비닐,스티로폼, 노끈 등의 생존패키지를 전달받아 야외취침을 위해 자체적으로 집 짓기에 나섰다.

특히 데프콘은 생존패키지를 받아들고는 "노숙 패키지네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1박 2일 측이 공개한 종이텐트는 원룸 형태의 종이 집 세 채다. 종이기둥에 박스를 두르고, 그 위를 비닐로 덮어 텐트의 모습과 흡사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두 팀 중 한 팀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기 위해 크게 한 채의 종이텐트를 지은 반면 다른 팀은 각각 들어갈 수 있는 원룸형 텐트 세 채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1박2일 종이텐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종이텐트 대박" "1박2일 종이텐트, 텐트라고 말 하는 자체가 웃음" '1박2일 종이텐트 얼마나 추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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