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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배우 신소율이 UFC 경기를 본 뒤 감상을 전했다.
신소율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암바 여제’ 론다 로우지(26)가 미샤 테이트(27·이상 미국)를 꺾고 UFC 168 여성 밴텀급 1차 방어에 성공한 소식을 접한 뒤 “론다로우지-_-;;저여자는증말;;;무섭다.....”라는 글을 올렸다.
신소율은 이어 앤더슨 실바(38·브라질)와 크리스 와이드먼(29·미국)의 미들급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크리스와이드먼을 응원하지만... 앤더슨실바가 이기길 바라는 이상한 마음;; 이게뭔소리지;;;;;”라고도 적었다.
신소율은 또 앤더슨 실바가 경기 도중 다리 부상을 당해 패한 것을 두고 “새로운 챔피언을 이제 확실히 축하하고 있지만 왜이렇게 짠하고 속상하지-_-;; 게다가 부상이라니-_ㅠ 빨리나아줘요..엉엉 그동안 너무 얄밉기는 했지만 당신의 경기를 계속 보고싶어요ㅠㅠ 엉엉”이라며 앤더슨 실바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