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난입, 크레용팝과 함께 ‘직렬5기통 댄스’ 선보여

‘손흥민 난입’

‘손세이셔널’ 손흥민(21·바이어 레버쿠젠)이 크레용팝 무대에 ‘난입’했다.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풋볼 매치 2013’이 열렸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그룹 크레용팝이 등장해 히트곡 ‘빠빠빠’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손흥민은 크레용팝의 무대를 감상하던 중 갑자기 무대에 난입해 함께 ‘직렬5기통춤’을 추기 시작했다. 손흥민이 무대에 난입하자 김진수(니가타)까지 가세했다.

한편, 올 시즌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긴 손흥민은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사진｜‘손흥민 난입’ K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