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추신수, ‘어머니 아들 왔어요!’

입력 2013-12-30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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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코리아

‘추신수 어머니’

‘추추 트레인’ 추신수(31·텍사스)가 가족과 함께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추신수는 지난 22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약 1371억 원)의 대형 계약에 사인했다. 이 금액은 역대 아시아 선수가 기록한 최고액으로 메이저리그 외야수 FA 총액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154경기에 나서 타율 0.285, 21홈런 54타점 107득점 20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출루율은 0.423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NL)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추신수는 이날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은사인 고(故) 조성옥 감독의 빈소를 방문할 예정. 내달 4일에는 팬클럽 미팅에도 참석한다. 이후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사회 공헌활동 등을 펼친 뒤 내달 12일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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