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프리허그, 선착순 300명 번호표 배부…“안전문제 때문”

입력 2013-12-30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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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프리허그, 선착순 300명 번호표 배부…“안전문제 때문”

배우 정우의 프리허그 공지가 올라왔다.

30일 tvN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31일 재준이 프리허그를 기다리는 응친들에게”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정우의 프리허그’에 관한 공지사항이 담긴 안내문이다.

이 안내문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부터 2시사이 진행되는 ‘정우의 프리허그’는 안전 사고를 대비, 번호표를 배부해 진행될 예정이다. 번호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 300명에 한해 배부되며, 장소는 롯데백화점 본점 신관 정문 앞이다. 행사 진행 역시 번호표 장소와 동일하다.

앞서 정우는 “평균시청률 10%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백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마지막 회는 평균시청률 11.9%(닐슨 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 케이블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됐다.

한편 유연석은 28일 오후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갑작기 몰려든 인파로 10분여 분만에 이벤트를 전격 취소했다.

사진­|tvN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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