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윤아. 사진출처 | SBS ‘강심장’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윤아의 과거 방송 장면이 화제다.
일편단심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해왔던 이승기는 2011년 11월 SBS ‘강심장’에서도 윤아를 만났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윤아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윤아는 “나를 두근거리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두근거리게 하는 행동 중 남자가 머리를 흐트러티르면 만지는 행동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붐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울엄마’의 눈 깜빡이 개그에 함께 도전했다. 이때 배우 송채환은 이승기에게 “윤아가 좋아하는 스킨십을 하면 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승기는 난감해했으나 곧 “잘 부탁한다”라며 자연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1일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