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드디어 이상형 만나…자연스러운 애정표현

입력 2014-01-01 15:51: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승기 윤아. 사진출처 | SBS

이승기 윤아 열애 인정…이승기 “소녀시대 윤아 이상형” 과거 발언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1일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4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틈틈이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으며, 귀가 시간은 1시를 절대 넘기지 않았다고.

열애설에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이승기와 윤아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승기는 평소 이상형으로 윤아를 꼽아왔다. 이승기와 윤아는 2011년 11월 SBS ‘강심장’에서도 만났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윤아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윤아는 “나를 두근거리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두근거리게 하는 행동 중 남자가 내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만지는 행동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붐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울엄마’의 눈 깜빡이 개그에 함께 도전했다. 이때 배우 송채환은 이승기에게 “윤아가 좋아하는 스킨십을 하면 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승기는 난감해했으나 곧 “잘 부탁한다”라며 자연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