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근의 부산경마 풀어쓰기] 1경주 말띠 해 첫 경주 ⑪블랙키가 연다

입력 2014-01-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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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경주 1000m

2014년의 첫 경주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는데, 다행히 축마 선정이 그리 어렵지 않다. ⑪블랙키 ⑦비케이킹 ③담양미인 ⑧무한스피드 ⑥만인지력 등 여섯 마리를 입상권으로 압출할 수 있다. 이 중 스피드와 탄력의 변화가 뚜렷했던 ⑪블랙키는 편성을 볼 때 강자로 꼽을 만해 축마로 추천한다. 후착 유력마는 ⑦비케이킹이 편성상 가능성이 있고 ③담양미인과 ⑧무한스피드도 도전 세력으로 손색없다. 주행심사에서 싹수가 보였던 ⑥만인지력이 최고 복병이다.


추천마권 : ⑪블랙키 - ⑦비케이킹 ③담양미인 ⑧무한스피드


● 제4경주 1300m

국내산 5군의 비슷한 전력을 가진 인기마들 혼전 구도다. 입상권은 ⑥호령제왕 ⑤선더레이 ③금포스카이 ②판타스틱파크 ⑦오대세 등 5마리로 볼 수 있다. 경주를 거듭할수록 걸음 신장세가 뚜렷했던 ⑥호령제왕은 안정적인 전력으로 평가돼 축마로 추천한다. 후착은 경주거리가 늘어 뚝심을 보여줄 ③금포스카이가 직전 경주 이상의 경기력이 기대되고 변화가 뚜렷했던 ⑤선더레이와 ②판타스틱파크가 만만치 않은 도전 세력이다. ⑦오대세가 이변을 노릴 최대 복병.


추천마권 : ⑥호령제왕 - ③금포스카이 ⑤선더레이 ②판타스틱파크


● 제6경주 1000m

국내산 4군 고른 기량의 인기마들 접전구도다. ⑫새나 ⑪원일공주 ④아리송 ⑩엔젤인하트 ⑧빅메이저 ⑨야단법석우승 ⑦롱스트라이드 등 일곱 마리가 입상권이다. 이 중 ⑫새나는 경남신문배 특별경주에서 기대 밖 졸전을 펼쳤지만 강점을 갖고 있는 1000m로 온 만큼 선전 기대돼 축마로 추천한다. 후착권은 기량이 엇비슷해 안갯속이다. 경주거리를 대폭 줄인 ⑪원일공주가 승부 의지만큼은 하늘을 찔러 일감이고, 레이스를 이끌 ⑦롱스트라이드와 변화를 보였던 ④아리송과 ⑩엔젤인하트가 도전세다.


추천마권 : ⑫새나 - ⑪원일공주 ⑦롱스트라이드 ④아리송

경마문화 전문위원 ARS 060-701-6013 SMS 060-6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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