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쑈(본명 신호준)는 2002년부터 언더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시 힙합월간지 ‘더 바운스’를 통해 ‘2002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소개됐다. 깊이 있는 가사와 독창적인 랩 실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래퍼다.
최근까지 디즈원으로 활동하다 최근 아웃사이더 소속사 달과별뮤직에 영입되면서 나쑈(Nashow)로 이름을 바꿨다. 작년 11월 발매된 케이케이(KK)의 싱글 ‘나는 전설이다’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스무살’은 가수 레이디 제인이 객원보컬로 참여해, 스무 살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나쑈와 함께 표현했다.
레이디 제인은 슬픈 감성의 서정적인 목소리로 ‘스무살’에 담긴 청춘의 아픈 사랑을 노래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