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김지민, 45분 씩 통화… ‘핑크빛 기류?’

입력 2014-01-03 13: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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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김지민 통화’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장시간 통화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연예대상 특집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 때면 허경환과 거의 붙어있는다. 어느 날 보니 김지민과 45분 씩 통화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녹화를 잘 못한 것 같아 허경환에게 조언을 구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통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허경환은 “과거를 모르면 만날 수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하는 듯 했으나 “하지만 과거를 알면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김지민은 “나는 과거보다도 이 사람이 현재 여자가 많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그런 버릇은 못 고친다”며 허경환을 거절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허경환 김지민 통화, 열애설 터지나?”, “허경환 김지민 통화, 잘 어울리는데”, “허경환 김지민 통화, 사귀었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허경환 김지민 통화’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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