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떡국열차 언급 "설날 맞춰 나와야 하는데 투자가 안된다"

입력 2014-01-03 16: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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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감독 '설국열차' 패러디 '떡국열차' 언급 화제

'봉만대 떡국열차'

봉만대 감독이 '설국열차' 패러디인 '떡국열차'를 언급했다.

봉만대 감독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떡국열차, 파업 들어가서 안 되고 있다. 설날을 맞춰서 나와야 하는데 아직 투자가 안 되고 있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0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봉만대 감독은 봉준호 감독을 언급하며 "명성을 얻어가려면 '설국열차' 패러디 '떡국열차'를 해야 한다. 밑에서는 떡을 달라고 아우성대는 거다"고 말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날 DJ 김태균 정찬우는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 언급에 "농림 수산부에서 투자가 들어와야 하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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