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첫 촬영 돌입…'제2의 김혜수' 박효주에 누리꾼 주목

입력 2014-01-03 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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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박효주 11자 복근

'타짜2 최승현 박효주'

최승현, 김윤석, 신세경, 박효주 주연의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이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

'타짜2'는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다.

'타짜2'에는 전작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풍긴 도박꾼 '고광렬'역의 유해진과 '아귀'역으로 소름 돋는 존재감을 과시한 김윤석도 합류한다. 또 마담 역에는 신세경과 이하늬가 합세해 최승현과의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박효주는 '타짜2'에서 판돈을 잃은 사람들의 돈줄을 책임지는 하우스의 마담 역할로 '제2의 김혜수'캐릭터를 맡았다.

박효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박효주는 영화 '품행 제로(2002)' 단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추격자(2008)', '시크릿'(2009년), '완득이'(2011년) 등에 꾸준히 조연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한편, 전편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 대신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타짜2'는 2014년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타짜2 최승현 박효주 기대된다", "타짜2 박효주 11자 복근 대단해", "타짜2 최승현 박효주, 조승우 김혜수 만큼 잘해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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