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마틴, 동성 연인과 결별…“쌍둥이와 함께 지내는 중”

입력 2014-01-03 21:08: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리키 마틴, 동성 연인과 결별…“쌍둥이와 함께 지내는 중”

가수 리키 마틴이 동성 연인과 결별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2일(현지시각) “리키 마틴이 최근 오래된 연인 카를로스 곤잘레스 아벨라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예 따르면, 리키 마틴은 최근 카를로스 곤잘레스 아벨라와 헤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 리키 마틴의 대변인은 “두 사람이 헤어졌지만, 우정을 이어가며 서로를 존중하기로 했다. 리키 마틴은 자신의 아이들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키마틴은 지난 1991년 1집 앨범 ‘Ricky Martin 1991’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형제를 얻었다. 또 지난 2010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커밍아웃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