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소속사 “열애설 부인한 건 배려 차원에서…”

입력 2014-01-04 0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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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 측이 소녀시대 수영과 열애 사실을 숨겨온 이유에 대해 답했다.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열애가 맞다. 약 1년 정도 만남을 이어왔다”고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인정을 바로하지 못한 이유는 아무래도 수영이 아이돌 그룹이다보니 조심스러웠다”며 “의도적이지는 않았지만, 부인한 것에 대해 사과드리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두 사람의 연애를 예쁘게 잘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해 두 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왔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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