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원 자전거 길 ‘상상은 자유지만… 쇼킹’

입력 2014-01-04 00: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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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원 자전거 길’

4천억 원 자전거 길 ‘상상은 자유지만… 쇼킹’

‘4천억 원 자전거 길’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사이트에는 ‘4천억 원 자전거 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4천억 원 자전거 길’ 사진은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기획한 하늘 자전거 길의 조감도다. 하늘 자전거 길의 정식 명칭은 ‘스카이 사이클’로 런던 철길 위에 세워질 예정이다.

하늘 자전거 길은 런던 시내를 잇는 철길을 따라 상공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자동차나 전철 없이도 출퇴근할 수 있게 하자는 발상에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아직 계획 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하늘 자전거 길은 제작에만 20년이 걸리고, 비용은 우리 돈으로 4000억 원 정도가 예상된다.

이 ‘4천억 원 자전거 길’은 총 길이가 무려 219㎞다. 건설되면 10개의 루트를 통해 시간당 1만2000대의 자전거가 달리게 된다.

‘4천억 원 자전거 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4천억 원 자전거 길 대박”, “4천억 원 자전거 길… 장난아니다”, “4천억 원 자전거 길…이럴수가”, “4천억 원 자전거 길…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4천억 원 자전거 길’ 해외 사이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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