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양측 “열애설 부인, 의도적 아냐, 결혼 계획은…”

입력 2014-01-04 00: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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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 열애’

정경호 수영 양측 “열애설 부인, 의도적 아냐, 결혼 계획은…”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한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에 “수영과의 열애는 사실이다. 약 1년 정도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인정을 바로하지 못한 이유는 아무래도 수영이 아이돌 그룹이다보니 조심스러웠다”며 “의도적이지는 않았지만, 부인한 것에 대해 사과드리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두 사람의 연애를 예쁘게 잘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수영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작년부터 가까워졌다”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해 두 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왔다. 하지만 1월 3일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보도돼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조심스럽게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정경호 수영 열애’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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