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용의자’ 공유, 美 개봉 맞춰 10일 출국 外

입력 2014-01-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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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 스포츠동아DB

● 7일=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의 주역들이 팬들을 만난다. 고아라와 손호준이 이날 서울과 전남 순천에서 각각 무대에 나선다.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한 자리다. 고아라는 오후 2시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신관 정문 앞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한다. 고아라는 드라마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발목 인대 부상으로 서 있는 것이 불편해 사인회로 공약을 변경했다. 손호준은 극중 해태의 고향인 전남 순천 조례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 오전 11시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친다. 앞서 손호준은 김성균과 함께 4일 서울 명동에서 관련 행사를 열었고 정우도 지난해 연말 팬들과 포옹했다.


● 10일=영화 ‘용의자’의 주연배우 공유가 이날 미국 뉴욕으로 날아간다. 뉴욕에서 열리는 ‘용의자’ 북미개봉 기념 프리미어에 참여한다. 특히 공유는 이번 미국행에서 현지 영화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는 ‘본’ 시리즈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주연배우 맷 데이먼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모은다. 공유는 현지 영화 관계자들과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눌 계획이다. 앞서 공유는 ‘용의자’ 촬영에 참여한 할리우드 제작진으로부터 현지 진출과 관련한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11일=밴드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오후 1시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결혼한다. 정동하는 8년 동안 사랑을 쌓아온 연인과 이날 그 결실을 맺는다. 앞서 정동하는 지난 9년 동안 보컬리스트로 활동해 온 부활에서 탈퇴해 솔로가수로 새로운 활동에 나설 계획임을 알렸다. 특히 리더 김태원과도 이별한다. 정동하는 2005년부터 부활의 보컬리스트로 활약해 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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