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1/06/59985545.2.jpg)
가수 비가 여자친구 배우 김태희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비의 뮤직비디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비는 “뮤직비디오에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많이 등장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왜 여배우가 출연하지 않나”는 질문에 “이번에는 굳이 여배우가 안 나와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 기대지 않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가 “쉬운 분(김태희)이 있지 않느냐”고 묻자 “그분은 더 섭외가 어렵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애 관련 질문이 지겹지 않나”라는 질문에 비는 “아니다. 지금이 처음이다”라며 “여자친구와 잘 지낸다. 요즘 서로 많이 바쁘다. 그리고 괜히 또 사진 찍힐까봐 힘들다”라고 답했다.
비 김태희 언급에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언급,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비 김태희 언급, 예쁜 사랑하시길’, ‘비 김태희 언급, 여자친구여도 김태희는 김태희’, ‘비 김태희 언급, 김태희 섭외하기 어려울 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지난 2일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