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1.6km 주행에 성공… ‘희한한 비주얼’

입력 2014-01-06 1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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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지난 3일 캐나다의 한 자동차 타이어 업체가 얼음을 이용해 자동차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2005년식 GMC 트럭 실버라도를 얼음으로 제작한 뒤 핸들, 엔진, 타이어 등을 장착해 실제 자동차처럼 만들었다.

거대한 얼음은 차량 지붕과 창문 크기에 맞게 톱으로 잘라졌으며, 부품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제작됐다고 전해졌다.

얼음으로 만들어진 이 차량의 시속은 20km 정도로 1.6km 가량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업체는 이 얼음 트럭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를 것이라고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기발하다”,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신기해”,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엄청 느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메트로 홈페이지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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