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공항카트 논란 사과에 의견 분분 “잘못했다”vs“과하다”

입력 2014-01-06 2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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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공항카트 논란 사과

지아 공항카트 논란 사과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공항카트 논란에 휘말린 뒤 공식 사과했고 이에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게 나타나고 있다.

지아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틀 전에 공항에서 카트를 탄 영상은 문제될지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이런 행동 다시 안하겠습니다. 더 주의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bad girl"이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쓰이는 카트를 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아는 카트를 타며 환호를 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연출했다.

공공장소에서 장난을 친 지아의 모습에 "잘못했다" "장난이 지나쳤다" 등 지아에게 비난의 여론이 쏟아졌다.

이에 지아도 사과를 한 것이고 이내 "빠른 사과와 행동을 보였다"다며 여론이 사그라지기 시작했다. 이어 일부 누리꾼들은 "비판이 지나쳤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 과한 반응이다" "잘못은 했지만 이렇게 욕 먹을 일은 아닌듯" 등의 옹호론이 일었다.

한편 지아는 걸그룹 미쓰에이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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