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해태 순천 프리허그’
배우 손호준이 ‘프리허그 이벤트’로 순천 여심을 뒤흔들었다.
손호준은 7일 오전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조례호수공원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손호준의 ‘해태 순천 프리허그’ 이벤트에는 5000여 명의 팬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당초 해태 프리허그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었지만, 일찍부터 팬들이 손호준을 보기 위해 몰려 들었다.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순천 출신 해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손호준은 감사차원에서 프리허그를 순천에서 진행한 것.
또 순천시장은 손호준이 극중 순천시민 해태 역을 잘 표현해 준 것과 순천시에 직접 방문해 프리허그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에 대해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와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해태 순천 프리허그 대박”, “해태 순천 프리허그…행복하겠다”, “해태 순천 프리허그…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손호준·해태 순천 프리허그’ 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