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父, 떡국 먹더니 “떡이 덜 익었다” 요리 실력 혹평

입력 2014-01-09 13: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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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요리 실력’

개그우먼 이영자의 요리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자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10여년만에 자신의 싱글하우스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직접 끓인 굴 떡국을 부모님께 대접했다. 딸의 요리를 맛 본 아버지는 “떡이 덜 익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떡을 불려놨어야 하는데 꼬들꼬들한 걸 좋아해서 그냥 넣어서 그렇다”며 “맛 없으시면 다음부턴 사서 드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떡국을 만들기 위해 안면도의 싱싱한 굴을 공수하는 등 정성을 다했고, 제작진 역시 떡국 맛에 대해 호평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영자 요리 실력, 재밌는 가족이네”, “이영자 요리 실력, 요리 잘 할 듯”, “이영자 요리 실력, 푸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영자 요리 실력’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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