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투송플레이스 결성 ‘트러블메이커 패러디 상대는?’

입력 2014-01-09 1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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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트러블메이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투송플레이스’

개그우먼 송은이가 그룹 FT 아일랜드 멤버 송승현과 ‘투송플레이스’라는 팀을 결성했다.

지난 8일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에는 ‘투송플레이스’ 송승현 송은이가 혼성 듀오 트러블 메이커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송은이와 송승현은 ‘투송플레이스’라는 듀엣으로 신곡 ‘나이-키’를 함께한다. ‘나이-키’는 젊고 늘씬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의 심리를 재미나게 표현한 곡이다.

지난 2000년 ‘상상’ 이후 14년 만에 신곡을 내고 가수로 돌아온 송은이는 그동안 숨겨왔던 가창력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변신에 누리꾼들은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투송플레이스 이름 누가 지었지?”,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투송플레이스 센스 만점”,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투송플레이스 귀여워”,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투송플레이스 의외의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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