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나홀로 여행…길 찾기부터 콩글리시까지

입력 2014-01-11 11:58:5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혼자산다 김광규, 나홀로 여행…길 찾기부터 콩글리시까지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나홀로 이탈리아를 여행을 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4년을 맞은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과 김광규의 마지막 이탈리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콩글리쉬를 앞세워 호텔 숙박을 진행하는가 하면 카페에서 커피까지 주문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 김광규는 목적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인도인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이야기하는 등 콩글리쉬 섞인 영어 실력에도 문제없이 배낭여행을 마쳐 놀라움을 선사했다.

여행의 일정을 모두 마친 김광규는 “내가 대견하고 대단하다. 길 찾기부터 식사 주문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결했다. 서울에 가면 이 순간이 그리울 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외국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나에게 47세 생일 선물로 충분한 여행이었다”고 덧붙였다.

나혼자산다 김광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김광규 재미있었다’, ‘나혼자산다 김광규, 나홀로 해외여행을 할 생각을 하다니’, ‘나혼자산다 김광규의 모습을 보니 여행가고 싶어졌다’,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콩클리쉬를 하는데 상대방이 알아듣는 게 너무 신기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