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소니오픈 3R 공동 18위…김형성 15위

입력 2014-01-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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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사진제공|KPGA

배상문(28·캘러웨이)이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에서 열린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을 적어내며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 공동 5위에서 순위가 하락했지만 시즌 초반의 성적 치고는 나쁘지 않다. 단독 선두 크리스 커크(12언더파)와는 5타 차, 공동 6위권과는 2타 차에 불과하다.

김형성(34·하이스코)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 15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양용은(42·KB금융그룹)도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로 최경주(44·SK텔레콤), 노승열(23·나이키골프) 등과 함께 공동 4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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