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녀’ 최희 아나운서 전 여친 버리고 온 남자친구에게…

입력 2014-01-13 2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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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 최희(28) 아나운서가 남자친구로부터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 받은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이하 ‘혼자녀’) 첫 녹화에는 최희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최 아나운서는 ‘혼자녀’멤버들과 이별방식에 대해 얘기하던 중, 전 남자친구로부터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 받았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아야 했던 아픔 때문인지 그 이후로는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불안해서 통화 연결음을 못 들을 정도로 조급해지는 트라우마까지 생겼음을 고백했다.

또한 7년 된 여자 친구를 버리고 자신에게 고백했던 남자친구에 대해 “여자 친구를 버리고 나에게 온 남자친구에게 나도 그렇게 배신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금방 헤어졌다”며 그리 오래가지 않은 연애 경험담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채널A의 ‘혼자녀’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 탤런트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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