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폭풍눈물, 아버지 영상 보자마자…주체할 수 없이 펑펑

입력 2014-01-14 0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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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폭풍눈물

방송인 이휘재가 아버지의 편지에 폭풍눈물을 보였다.

이휘재는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버지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가 아버지에 대해 얘기하던 중 영상 한 편이 재생됐다. 영상에 등장한 인물은 이휘재의 아버지.

이휘재는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이휘재의 아버지는 영상을 통해 “너는 나에게 효자다. 나에게 하고 싶은 거 다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1년에 한 번 가족 여행 가서 정말 좋다”며 “건강 때문에 네가 걱정 많이 하면서 탁구 쳐주고 잘하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눈물을 그친 후 “아버지는 워낙 큰 분이었다”면서 “너무 크고 무서운 분이셨는데 많이 약해지셔서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이 아들로서…”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휘재 폭풍눈물, 진심이 느껴진다” “이휘재 폭풍눈물, 공감되더라” “이휘재 폭풍눈물, 아들 마음 다 똑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휘재 폭풍눈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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