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정은 전현무 인연
패션 매거진 에디터 겸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방송인 전현무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임을 밝혔다.
곽정은은 지난 13일 트위터에 "마녀사냥 녹화올 때마다 사진으로 만나는 전현무님. 같은 고등학교 바로 윗 기수 선배다. 9년 전엔가 그가 다른 언론사에 있었을 때 내가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그가 이래 유명한 방송인이 될지 전혀 몰랐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곽정은이 공개한 사진은 JTBC 사옥에 걸린 전현무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 현재 전현무는 JTBC에서 ′히든싱어2′를 진행하고 있으며, 곽정은은 ′마녀사냥′에 출연하고 있다.
'곽정은 전현무 인연' 에 누리꾼들은 "곽정은 전현무 인연이 있었구나", "곽정은 전현무 인연, 방송국에서 마주칠 수도… 있겠네", "곽정은 전현무 인연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정은은 15일 자정 공개된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를 디스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를 낳았다.
곽정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직비디오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며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이어 곽정은은 한 트위터리안이 "콘셉트가 분명하면서도 분명하지 않은 느낌 같다"고 글을 남기자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리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