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프로포폴 투약 女연예인 청탁받은 검사 소환조사

입력 2014-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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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연예인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사건 관계인을 압박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검사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5일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소환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자신이 구속기소했던 여성연예인 A(32)씨의 부탁을 받고 A씨가 성형수술을 받은 병원에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의 압력을 가한 의혹을 받고 있다. 병원 측은 A씨에게 재수술을 무료로 해주고 기존 수술비,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 정도를 변상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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