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소 원숭이, 수줍음 많은 원숭이와 ‘교감’

입력 2014-01-16 17: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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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소 원숭이’

일명 ‘살인미소’를 짓는 원숭이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살인미소 원숭이’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진작가 시몬 스바라길라(41)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서식하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를 찍었다.

스바라길라는 이 원숭이가 수줍음이 많아 친해지기 위해서는 몇 주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사진 촬영보다 원숭이의 여러가지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인미소 원숭이, 정말 귀엽다”, “살인미소 원숭이, 사람처럼 웃네?”, “살인미소 원숭이, 선홍빛 잇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살인미소 원숭이’ 데일리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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