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아내, “남편은 관상용 조화, 인간미 없어”

입력 2014-01-16 1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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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이 “남편은 보기에만 좋은 관상용 조화다”라고 말해 화제다.

채널A 고부 토크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 16일 방송에서는 ‘시월드 불변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토크 공방전을 펼쳐진다.

이날 출연한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은 “남편 우지원은 외모부터 시작해서 성격까지 모든 게 20대 그대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기관리가 너무 철저하다. 나는 인간적인 들꽃이 좋은데 남편은 향기 안 나는 관상용 조화 같다”고 말하며 “우지원이 인간미가 없다”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우지원 또한 “예전에 아내는 항상 내 의견을 존중해 줬지만 아이 둘 낳더니 이제 내 의견은 듣지도 않는다”라고 아내의 불만에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교영 외에 전원주, 송도순, 박혜숙, 차광수, 김지선, 이시은 등이 출연해 변하지 않는 시월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준다. 1월 16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방송.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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