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문자, 도민준 읽긴 했는데…‘전전긍긍’

입력 2014-01-17 1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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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 문자. 사진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문자. 사진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문자, 도민준 읽긴 했는데…‘전전긍긍’
전지현이 김수현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쫓겨났다.

천송이는 계속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도민준을 떠올렸다. 결국 천송이는 먼저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며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도민준은 묵묵부답.

뒤늦게 뜬 문자 읽음 표시에 천송이는 좋아했지만, 오랫동안 답이 없자 “왜 읽어 놓고 아무 말 없느냐”며 혼자 마음을 졸였다.

답장을 기다리던 천송이는 휴대전화가 울리자마자 잽싸게 전화를 받았지만, 상대는 도민중이 아닌 집주인의 월세 독촉전화였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천송이 문자, 너무 귀여워”, “천송이 문자, 은근 공감된다”, “천송이 문자, 나도 같은 마음”, “천송이 문자, 도민준 밀당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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