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의 뮤즈’ 퓨어킴, 21일 신곡 발매…박지윤 김예림 女風이을까?

입력 2014-01-17 11:27: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4년 미스틱89의 첫 활동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16일 새로 방송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 ‘미스틱 캐스트(MYSTIC CAST)’에서 <마녀상담> 코너를 맡은 퓨어킴이 그 주인공.

오는 21일 미스틱89에서 윤종신 작곡 퓨어킴 작사의 <마녀마쉬>라는 노래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퓨어킴은 김예림, 박지윤에 이은 윤종신의 세 번째 뮤즈로 가요계의 여성 솔로 바람을 다시 한 번 일으킬 전망이다.

‘마녀’를 컨셉으로 한 이 노래에는 마성의 목소리와 오묘하고 신비로운 가사가 어우러져 퓨어킴만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어송라이터 퓨어킴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후 EP <MOM&SEX(2011, 2012)>와 1집 <이응(2012)>을 발매해 평단과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Mnet에서 방영된 작곡 서바이벌 <슈퍼히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미스틱89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여러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을 통해 2014년 새롭게 떠오르는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한편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연애’, ‘직로’, ‘가족’과 관련된 시청자 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퓨어킴의 <마녀상담>’은 오는 18일 밤 11시에도 미스틱89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