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실신 장면 포착, 혜리가 남긴 말은?

입력 2014-01-17 14: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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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실신’

걸스데이 혜리가 지난 16일 무대에서 실신한 가운데 SNS에 글을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혜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괜한 걱정거리 만들어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 조심…콜록콜록”이라고 덧붙여 실신 이유가 감기 때문임을 밝혔다.

앞서 혜리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썸씽’(Something) 무대를 꾸민 직후 실신했고 현장에 있던 방송 스태프가 혜리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혜리가 요즘 감기몸살로 몸이 안 좋은 상태였다”며 “본인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스케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무대에서 쓰러졌다. 지금은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에 “걸스데이 혜리 실신 깜짝 놀랐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얼마나 피곤했기에” “걸스데이 혜리 실신 정말 괜찮은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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