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누에고치. 사진=MBC.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 누에고치 빙의 모습이 화제다.
MBC ‘사남일녀’ 17일 방송에는 이하늬가 마치 누에고치처럼 끊임없이 실을 토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김복임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에서 이하늬는 저녁 식사 도중 끊임없이 입에서 실을 뱉어내 눈길을 끌었다.
맛있게 밥을 먹다가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실을 뱉어내는 이하늬 모습에 처음에는 당황했던 가족들도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너 마술사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고, 김재원은 “나는 너 치실 하는 줄 알았어”라고 말해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하늬 누에고치 빙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누에고치 실을 생산해냈군” “이하늬 누에고치 귀엽다” “이하늬 누에고치 색다른 경험이겠다” “이하늬 누에고치 장난이 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