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룡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 레드카펫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있다.

성룡은 6번째 폴리스 스토리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를 들고 1년 만에 다시 한 번 내한, 각별한 한국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참석해 성룡의 내한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성룡이 주연을 맡은 ‘폴리스 스토리 2014’는 강력계 형사 종 반장(성룡)이 하나뿐인 딸(경첨)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적의 인질이 되어 범죄를 소탕하는 리얼 액션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