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영화 ‘변호인’, ‘1000만이 코 앞!’

입력 2014-01-17 2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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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를 찾은 관객들이 영화 예매를 하고있다.

‘변호인’의 누적관객수는 965만1427명. 배급사 뉴(NEW) 측은 이번 주 일요일인 19일 오후께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순위는 10위다. 앞으로 기록 경신에 남은 영화는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이른바 ‘천만 영화’뿐이다. 최다 관객을 모은 ‘아바타’(1362만)를 비롯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괴물’(1301만), ‘도둑들’(1298만), ‘7번방의 선물’(1281만),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왕의 남자’(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해운대’(1145만). ‘실미도’(1108만)로 이어지는 1000만 영화 어디 즈음에 최종적으로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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