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이미연 김동률에 사심 “밥 같이 먹자”

입력 2014-01-18 10:23: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이미연 김동률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이미연 김동률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를 통해 가수 김동률과 이미연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는 에필로그로 꾸며졌다. 특히 이승기와 윤여정 이미연 김희애가 나눈 대화 중 가수 김동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누나들과 함께 떠나는 도로 여행에서 김동률의 '출발'을 틀었고,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은 이승기의 선곡에 흡족해 했다.

윤영정은 "김동률이지?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고, 이미연은 "어머 선생님! 같이 만나요"라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김동률이 싫어할 거 같다.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연은 가수인 이승기에게 "승기는 친해? 우리 같이 밥 먹자.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이승기는 "도착해서 김동률 형에게 문자를 날리겠다"고 말해 이미연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나영석 PD와의 인터뷰에서 "김동률의 '출발' 선곡이 좋았다. 갑자기 분위기가 확 올라왔다. 방송에 그 노래 좀 써 달라. 그 노래 때문에 칭찬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이미연 김동률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이미연 김동률 귀엽다"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이미연 김동률 만나는 모습도 보고 싶다"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이미연, 김동률을 좋아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