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금메달, 러 귀화 후 유럽선수권 첫 정상

입력 2014-01-19 1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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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러시아 빙상연맹 홈페이지

‘안현수 금메달’

안현수(29·빅토르 안)가 러시아 귀화 후 처음으로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안현수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쇼트트랙 유럽선수권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44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안현수는 2위 네트 싱키에(네덜란드·40초734)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현수는 전날 열린 1500m 경기에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 종합 포인트 34점으로 전체 2위를 기록중이다.

안현수는 20일 1000m와 3000m 수퍼파이널에 나선다.

안현수 금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현수 금메달, 소치 앞두고 청신호?”, “안현수 금메달, 상승세 타나”, “안현수 금메달, 소감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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