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슬기작가, 수지 닮은꼴? 김주혁 헐크 변신

입력 2014-01-19 1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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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슬기작가

배우 김주혁이 미모의 막내작가 앞에서 헐크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기도 북부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음식을 얻기 위해 ‘1박2일’ 스태프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는 게임에 참여했다.

김주혁은 제작진에게 영수증 밑 세 개의 음식을 반납하기로 한 뒤, 미모의 막내작가 이슬기를 파트너로 교체했다.

김주혁이 슬기작가를 안자 멤버들은 “방자! 방자!”라고 외치며 기합을 넣었다. 때마침 자막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슬기는 깃털에 불과할 뿐’이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김주혁은 슬기 작가를 안고 괴력을 발휘했다. 김주혁이 15개를 거뜬히 해내자 데프콘은 “힘없다더니 왜 그런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주혁은 “이상하게 힘이 났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슬기작가는 “멤버 중에 누가 제일 좋으냐”는 질문에 “차태현 오빠”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1박2일 슬기작가, 귀엽네” “1박2일 슬기작가, 수지 닮았나?” “1박2일 슬기작가, 귀여운 건 수지랑 비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1박2일 슬기작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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