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별그대 패러디 ‘김수현 전지현도 봤을 듯’

입력 2014-01-20 15:37: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콘 별그대 패러디.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콘 별그대 패러디.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콘 별그대 패러디’

‘개콘 별그대 패러디’ 장면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패러디 장면이 그려졌다.

개그맨 이상훈은 개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출연해 ‘별그대’ 김수현 역을 패러디하면서 “나는 당신을 만나기 위해 400년 전부터 살았다. 내 이름은 바로 김수…”라고 말했다.

이에 허안나는 이상훈의 뺨을 때리며 “그 이름(김수현) 입에 담지 마”라고 외쳤고 이상훈은 억울하다는 듯 “내 이름은 김수, 외자 이름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또 허안나가 별그대 전지현 패러디로 자신이 ‘15초의 요정’이라며 애교를 부리자 이상훈이 그를 발로 차 허안나가 코피를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별그대’ 내용처럼 실제로 키스를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개콘 별그대 패러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별그대 패러디, 패러디해도 다른 느낌” “개콘 별그대 패러디, 코피 키스는 신선하네” “개콘 별그대 패러디, 김수현 전지현도 봤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