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임순혜 퇴출 집회, 21일 방통심의위 건물 앞”

입력 2014-01-21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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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혜 방통위원 트위터 파문

임순혜 방통위원 트위터 파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사진을 리트윗 해 논란이 일고 있는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위 위원을 비판했다.

변희재 대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막장, 표절 임순혜 퇴출 집회, 오늘 오후 3시, 목동 방통심의위 건물 앞입니다. 어버이연합, 황장수 소장 등 참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변희재 대표는 또 “임순혜 뿐 아니라, 방통심의위에는 장낙인이란 어용 교수도 표절로 잡혀있습니다. 문제는 박만 위원장 등 여권 추천 인사들이 저들과 한패가 되어 비호하고 있다는 겁니다. 임순혜, 장낙인은 물론, 여권 어용들도 다 퇴출시켜야 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임순혜 위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적힌 피켓 사진을 리트윗 했다.

임순혜 위원이 리트윗 한 사진은 한 집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피켓 속 ‘바뀐애’는 박근혜 대통령을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는 입에 차마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저급한 수준의 글은 공인의 언행이 아니다”며 “스스로 자격 미달임을 인정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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