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니 보차드, 이바노비치 꺾고 호주오픈 4강 진출 ‘파란’

입력 2014-01-21 16: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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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 보차드. 호주오픈 홈페이지 화면 캡처

유지니 보차드. 호주오픈 홈페이지 화면 캡처

유지니 보차드

캐나다의 신예 유지니 보차드(20)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4강에 오르는 ‘반란’을 일으켰다.

유지니 보차드는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에 2-1(5-7, 7-5. 6-2)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유지니 보차드는 프로 데뷔 이후 지난해 윔블던 대회 3라운드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유지니 보차드는 첫 세트를 5-7로 내줬지만 2세트를 7-5로 따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3세트를 6-2로 잡으며 ‘대어 사냥’에 성공했다.

유지니 보차드는 리나(중국·33)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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