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 ‘개인정보 유출돼도 할 말 없을 듯’

입력 2014-01-21 1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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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지난해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결과가 공개됐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는 20일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을 통해 ‘123456’이 ‘최악의 비밀번호 1위’라고 밝혔다.

지난 2011, 2012년 2년 연속 최악의 비밀번호 1위였던 뒤를 ‘password’가 2위를 차지했고 ‘12345678’이 3위, ‘qwerty’가 4위, ‘abc123’이 최악의 비밀번호 5위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등 누구나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단순한 비밀번호들이 최악의 비밀번호로 꼽혔다.

한편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신중하게 합시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장난이 심하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개인정보 유출돼도 할 말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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