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안면실인증 알고 있어 “주변에서 오해한다”

입력 2014-01-22 0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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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실인증이란·브래드 피트 근황’

브래드피트, 안면실인증 알고 있어 “주변에서 오해한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해 브래드 피트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오해를 많이 산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안면실인증 때문에 사람들이 내가 그들을 모욕한다고 생각한다”며 “예전엔 ‘우리가 어디서 만났는지 말해 달라’고 묻기도 했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더 불쾌해했다”고 고백했다.

안면인식장애로도 불리는 안면실인증은 시각적 인지 불능의 한 형태로, 사람의 얼굴을 재인할 수 없는 증상이다. 뇌 손상이 원인일 수도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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