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박형근, 13초만에 김뿌리 제압 후 한다는 말이…

입력 2014-01-22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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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박형근, 13초 만에 김뿌리 제압

'주먹이 운다 박형근 김뿌리'

'주먹이 운다' 에 출연중인 박형근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는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팀의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김뿌리와 맞붙게 된 박형근은 경기 시작 전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형근은 “김뿌리가 킥복싱은 잘하는 것 같다. 물론 저보다는 아니지만”이라며 “이 사람들이야 열심히 하겠지만 어차피 저한테 다 질 테니까. 수월하게 이길 것 같다”라고 김뿌리를 도발했다.

이날 박형근은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프런트 킥과 무차별 파운딩을 가하며 김뿌리를 13초 만에 제압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경기 후 박형근은 "강한 사람들하고 싸우고 싶다. 조심하세요"라며 한층 물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김뿌리는 "프런트 킥이 들어왔는데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속상하다"라며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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