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열창…“재미있어서 쓰러진다”

입력 2014-01-22 1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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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사진제공 | SBS

“전지현씨가 노래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분들이 쓰러지실 것”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이길복 촬영감독이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전지현이 코믹본능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감독은 천송이 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에 대해 “전지현 씨는 천송이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화장이 번지거나 옷이 엉클어져도 몸을 사리는 부분하나 없이 열연한다”며 “그리고 그녀는 스스로 ‘액션배우’라고 칭하는데, 몸을 던지거나 절벽 차사고 장면 등 위험천만한 장면에서도 99% 대본에 나와있는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연기하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가 더 높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감독은 “특히, 22일 방영되는 11회 방송분에서 등장할 백지영씨의 노래 ‘총맞은 것처럼’을 부르는 장면에서는 시청자분들께서 보시다가 정말 재미있어서 쓰러지실거다. 이 분량도 분명히 당분간은 회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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